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자 세균성 질염 증상과 원인 치료 예방법 알아보기

by ˘̴͈́ꈊ˘̴͈́(ꔷ̥̑.̮ꔷ̥̑)ʕت̫͡ʔɞ⚤ӫʚˁ῁̯ˀ 2022. 6. 24.

여자 세균성 질염 증상과 원인 치료 예방법 알아보기

여성들이 흔히 감기처럼 자주 겪게 되는 질병인 여자 세균성 질염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질염이 생기는 원인과 그 치료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질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방법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예방한다면 지긋지긋한 세균성 질염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균성 질염이 생기는 원인 알아보기

질염이 생기는 원인은 바로 여성 질쪽에 생기는 미생물 때문입니다. 질염은 발생한 원인에 따라 세균성 질염이 있고, 편모충에 의한 질염, 일명 칸디다증이라고 불리는 효모에 의한 감염이 있습니다. 질염은 미생물 종류에 의한 감염으로 질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하고 있어도 생기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는 위생관련 용품들로 인해도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대, 패드, 라이너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화학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옷에 남아 있는 세탁세제, 목욕 시 사용하는 바디워시 성분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유형의 화학물질들이 여성의 질 부위를 자극하게 됩니다. 자극이 발생하면 질은 분비물을 생성하게 되고 질 부위가 간지럽거나 따가운 다양한 증상이 같이 일어나게 됩니다. 세균성 질염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몸에 너무 타이트하게 맞는 속옷을 입어도 질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 성분이 나가지 못하고 질 부위에 박테리아, 효모 등의 세균이 더욱 번식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는 수술을 받거나, 출산,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면 신체가 상대적으로 약해진 상태여서 더욱 쉽게 질염에 걸릴수 있습니다. 

 

유아, 어린이 에게도 질염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배변을 본 후 닦아줄때 항문 쪽의 박테리아 때문에 질염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앞에서 뒤로 닦아줘야 하는데 뒤에서 앞으로 닦아주면서 박테리아가 질 쪽에 가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질을 청결하게 한다고 너무 자주 씻어도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를 하기 전과 후에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지면서 질 부위의 산도가 낮아지면서 박테리아와 효모가 생기는 빈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생리기간에 질에 삽입형 생리대를 사용하는 경우 질 속이 더욱 습하게 변하면서 박테리아가 잘 자라나게 합니다. 이로 인해 질이 자극을 받으면서 질염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폐경을 한 여성 질염 생기는 원인 알아보기

여성이 폐경을 하게 되면 몸속에 상대적으로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질 조직은 점점 얇아지게 됩니다. 점점 건조해지면서 질이 갈라지거나 궤양이 생길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약해진 질을 틈타 박테리아와 효모 등의 세균이 쉽게 접근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과 함께 질 부위에 산도가 낮아지면서 질염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폐경기 여성이 요실금이 있는 경우에도 질 부위에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 다리 등 신체가 아파서 자주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서 생활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도 질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어렵다 보니 질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염 증상 자세히 알아보기

질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질 분비물이 생기는 것입니다. 질염에 걸리지 않아도 분비물은 생성됩니다. 그러나 질염에 걸렸을때 생기는 분비물은 생선 비린내 같은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비물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많이 가렵고, 붉게 변할 수 있습니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 생활을 어렵게 만듭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해 불면증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손이 자주 질 부위로 가고 긁어 댄다면 질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지러움을 동반하여 아이들은 자주 손을 대고 긁기 때문입니다.

 

질염 자가 진단 방법 알아보기

질염이 의심되어 병원에 가게되면 묻게 되는 진단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나씩 나와 대조해 보고 병원에 간다면 더욱 쉽게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분미물이 언제부터 생기기 시작하였습니까. 2. 분미물이 생기면서 가렵거나 통증을 같이 느꼈습니까. 3. 생리기간 전후에는 언제 많이 이런 증상이 생기게 됩니까. 4. 분미물은 항상 있었나요? 아니면 없는 날도 있나요. 5. 피임을 한다면 어떤 식으로 피임하고 있나요. 6. 성교 시 통증을 동반하나요. 7. 예전에 질염 판정을 받은 적이 있나요.

 

이런 방식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 질염 관련 질문뿐만 아니라 성병 관련된 질문도 받게 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꼭 확인하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질염 예방하는 방법 알아보기

질염을 예방하는 당연한 방법 중에 하나는 질을 청결하게 하고 질 세척 후에는 꼭 건조하게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할 때는  글리세린 비누 등의 아주 순한 성분의 제품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 성분이 모두 씻길 수 있도록 충분히 헹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꼭 배변을 본 뒤에는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할 경우 박테리아가 많이 생성되게 됩니다. 유아 아이들의 경우 질 부위를 깨끗이 하는 습관과 소변, 배변 활동 후 꼭 손을 씻는 습관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옷을 너무 타이트한 것을 입지 않고 여유가 있는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질을 자극하지 않고 박테리아 생성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질염을 예방한다고 질 세척 약물 관련 세정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자주 씻는 것도 질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교 배도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청결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트너가 너무 자주 바뀌는 것도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 치료방법 알아보기

질 부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줍니다. 여성 위생 스프레이 같은 약물이나 화학 성분이 든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질염으로 인한 심한 가려움증이 있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질 부위에 얼음팩을 만들어 올려놓습니다. 얼음팩이 여의치 않다면 좌욕을 차가운 물을 받아서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차갑게 좌욕을 하게 되면 질 부위에 가려움이나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좌욕은 꼭 앉은 자세로 질 부위를 중점으로 합니다.

 

질 부위에 따뜻한 물을 부어 씻어 주어도 질염에 의한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많이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시도해 보아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 경우 항히스타민제 같은 약물의 도움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꼭 상의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면 회복이 쉽게 되는 질병입니다.

 

질염 예방 방법과 걸렸을 때 치료 방법들을 잘 활용한다면 더욱 청결하고 질염이 생기지 않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겪게 되는 질염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